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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진료가이드라인

B형 간염

2019 대한간학회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 정맥류, 간성뇌증 및 관련 합병증

작성일 2019-06-26 조회수 54,854
첨부파일 대한간학회_2019 대한간학회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 정맥류 간성뇌증 및 관련 합병증.pdf (다운 : 36,877)
2019 Liver cirrhosis_1.pdf (다운 : 6,494)
2019 Liver cirrhosis_2.pdf (다운 : 3,257)
8월 교육자료_가이드라인_윤아일린_간경변증 2019.pdf (다운 : 3,836)

개정 취지:

간경변증의 합병증을 동반한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들은 매우 예후가 불량하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위·식도정맥류는 간경변증 환자의 흔한 합병증으로, 최근 정맥류 출혈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의 발전으로 정맥류 출혈 환자의 예후가 호전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12-22%의 사망률을 보인다. 간성뇌증은 전체 간경변증 환자의 10-14%,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의 16-21%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응급실 내원 간경변증 환자의 20% 이상이 간성뇌증을 동반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간경변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증 간질환으로 진단, 치료 그리고 예방에 관한 국내 의료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한국형 진료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간학회에서는 2005년 간경변증 합병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간경변증의 주요 합병증인 복수, 간신증후군, 정맥류, 간성뇌증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2011년에는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간경변증의 진단, 간경변증의 항섬유화 치료, 정맥류 출혈, 간경변성 복수, 간성뇌증을 통합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7년 간경변증의 주요 합병증들 중 복수 및 관련 합병증에 대하여 개정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2011년 개정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지 7년이 지난 현재 대한간학회에서는 복수 및 관련 합병증에 이어서 위식도정맥류, 간성뇌증에 관하여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였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위·식도정맥류 출혈과 간성뇌증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여러 가이드라인들이 있으나 대부분이 외국 자료를 근거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에 위·식도정맥류와 간성뇌증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폭넓은 문헌고찰을 통해 최신의 연구 결과와 개정위원회에서의 충분한 토의를 통해 가능한 국내 실정에 맞게 권고사항을 결정하였다. 이 가이드라인은 위식도정맥류, 간성뇌증을 가진 환자 진료에 실제적 참고가 되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것이며 절대적인 표준진료지침은 아니다. 각 환자의 진료에서 최선의 선택은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의 판단이 중요하다. 향후 새로운 연구 결과들에 기반한 의학적 근거들이 축적되면 이 가이드라인은 변경될 수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보완 및 수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허락 없이 수정, 변형, 무단전제 될 수 없다.  

대상 집단: 

이 가이드라인의 대상 집단은 간경변증으로 인한 정맥류 및 간성뇌증과 이와 관련된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이다. 이 가이드라인의 독자층은 간경변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진료의 및 의료 관련자이며, 수련과정 중의 전공의 및 전임의, 이들을 지도하는 교육자에게도 유용한 임상 정보와 방향을 제공하고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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