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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진료가이드라인

B형 간염

2004년 대한간학회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작성일 2014-11-18 조회수 5,352
첨부파일 liver_guide_C.pdf (다운 : 2,485)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는 Flaviviridae 과 (family) Hepacivirus 속 (genus)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외피를 가진 외가닥의 RNA 바이러스이다.1 HCV는 유전자의 변이가 빠르게 일어나는 바이러스로 6개의 유전자형으로 구분된다(유전자형 1-6형).2 HCV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3%, 즉 1억 7천만여 명의 인구가 감염되어 있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주요 감염원이 되고 있어 심각한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3 HCV의 전염 경로는 주로 수혈이나 각종 시술 혹은 마약 남용 등에 의해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1989년 HCV 유전자가 처음 클로닝된 이후 혈액에서 효소면역법(enzyme immunoassay, EIA)에 의한 진단이 (HCV 항체 검사) 가능해지면서4 대부분의 나라에서 수혈 전 혈액 선별 검사에 HCV 항체 검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현재 수혈에 의한 HCV 감염은 드물다.
HCV에 감염되면 15-45%의 환자에서는 급성 간염을 앓고 회복된다. 그러나 55-85%의 환자들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여, HCV는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5 만성 간염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차단하고 나아가 간세포암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가 권고된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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