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10-19 | 조회수 | 4,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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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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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간의 날 기념식 일시: 2017.10.18(수) 오후 2시 장소: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연회장 |
간질환
전문의료인 99%,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도입 필요하다”
•
간질환 전문의료인 99%와
건강검진 수검자 80%,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필요성에 공감
•
간질환 전문의료인은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주문
•
건강검진 수검자 10명
중 2명만 국민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미포함 사실 인지
•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인 B형
및 C형간염의 전염경로∙예방방법∙완치
가능성∙심각성에 대한 인식 낮아
(2017년
10월
18일)
간질환
전문
의료인
99%는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
www.kasl.org)는
‘제18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간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
및
교육,
그리고
정책
수립에
대한
조언의
자료로
삼고자
건강검진
수검자
및
간질환
전문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간질환 전문의료인, C형간염
진단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 높아
대한간학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3일간
개최된
‘The liver week 2017 –국제 간연관심포지엄’에
참석한
간질환
전문
의료인
11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정책에
대한
의료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9%는
C형간염
진단검사가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국가정책으로
응답자
76%가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진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밖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C형간염
최신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확대(43%)
△C형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대국민
홍보(34%)
△C형간염
진단
및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강화(24%)
△C형간염
등록사업
등
국가관리
체계
확립(24%)이
꼽혔다.
현재 C형간염
진료환자가
많은
지역(35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C형간염 국가검진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응답자
대다수인
89%가
‘유병률이 높은 지역의
거주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효성이
낮다’고
답했다.
대한간학회의 대국민
홍보사업에
대해서는
응답자
96%가
C형간염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
건강검진 수검자 설문조사 결과,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 부족 ‘빨간불’
대한간학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17일~5월
25일
전국
6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20세 이상 남녀
건강검진
수검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이 평소
인지하고
있는
간질환
증상은
‘피로감이
느껴진다’가
75%로
가장
높았고,
‘황달이
생긴다(56%)’,
‘입맛이
없고
구역질이
난다’(28%)
순이었다.
간질환 합병증으로는
간경화(68%),
간암(67%).
지방간(58%)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응답자들이 간암
및
간경변증
주요
발생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음주(79%)였다.
다음으로
‘흡연(48%)’,
‘B형
간염(39%)’,
‘비만(35%)’이라고
응답했으며,
C형간염을 꼽은 비율은 27%에 그쳐,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 발생 원인인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며, 특히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러스 간염의
전염경로에
대한
인식
부족도
여전했다.
바이러스
간염은
주로
수혈
및
주사기
재사용
등
혈액을
통해
감염되거나
모체로부터
수직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및
식기
공유를
주요
전파
경로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C형간염의 경우 인지도 부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9%가
C형간염 바이러스 전염경로를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절반
이상은
C형간염
예방접종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또한
C형간염은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44%만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응답자 약
80%는
C형간염
항체검사가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응답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후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이
필요한가에
대해
질문했을
때는
응답자
82%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 지방간 및 알코올 간질환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은 편
지방간과 알코올
간질환에
대한
응답자들의
인식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85%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응답자
80%는
지방간이
있는
경우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
질환
발생
확률이
더
높다고
응답해
지방간으로
인한
질병
발생
영향력
인식도
높은
수준이었다.
과체중, 비만,
지방간의
예방방법으로서
운동은
주
3~4회,
일
30~60분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알코올 도수
낮은
술을
마시거나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간에
무리를
준다는
인식은
각각
73%, 63%로 높은 편이었으나
‘무리가
없다’는
인식도
15%, 23%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 변관수
이사장은
“대한간학회는 지난 2000년
간의
날을
제정한
이후
주요
간
질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대국민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나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인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
건강검진
도입이
필요하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많은
간질환
전문
의료인들이
이
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간의 날 소개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 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제정하여 2000년부터 국민 교육과 간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대한간학회 소개
대한간학회(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은 국내 간담도 질환을 진료 및 연구하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1995년 6월 23일 발족했다. 간담도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결과를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교환하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발전과 국제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 회원 간의 친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간재단 소개
한국간재단(Korean
Liver Foundation)은 간질환 연구를 위한 대외적인 행보와 더불어 대내적으로 국민 보건 향상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더욱 충실하기 위하여 2011년 1월 설립되었으며, 재단의
목적과 취지에
동의하는 개인과
단체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20일,
‘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는 임상연구방법론 워크숍을
개최하여 간질환의
임상연구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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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미디어와
유관단체
관계자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